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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걱정,불안,슬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 성격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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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성이 긍정적인 감저오가 관련 있는 것처럼 신경승은 부정적인 감정과 관련있다.

재미있는 영화를 보거나 멋진 경험을 글로 썼을 땐, 회형성 수치가 높은 사람들의 기분이 

크게 좋아졌던 앞의 실험을 기억하자. 무섭거나 혐오스러운 영화장면을 보여주거나 

나쁜 경험을 글로 쓰게 했을 때, 사람들이 얼마나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지는

그들의 신경성 수치로 예측할 수 있다. 신경성 수치가 높은 사람은 신경성 수치가

낮은 사람보다 일상에서 부딪치는 어려움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신경성은 부정적인 감정시스템의 반응성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정적인 감정이란 무엇인가? 공포, 걱정, 모욕감, 죄책감, 혐오,

슬픔 등의 감정으로, 이런 감정을 경험하면 불쾌하며, 이 불쾌감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하나의 설계특징이 된다.

긍정적인 감정이 존재하는 이유가 우리로 하여금 좋은 것을 추구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라면 부정적인 감정이 만들어진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먼 

조상 때부터 나빴던 것을 피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공포라는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경계하고 무서운 것을 피하게 만들며,

걱정은 우리에게 주변이나 우리 마음속에 혹시 있을지 모를 문제나 위험을 찾아내도록

만든다. 혐오는 해롭거나 병을 유발 할 수있는 것을 피하도록 만들며, 모욕감과 

죄책감은 복잡한 감정이긴 하지만, 우리로 하여금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되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슾름이 있다. 슬픔은 약간 이상한 감정인데, 슬픔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어떤 학자는 슬픔은 하나의 사회적 신호.

즉  다른 중요한 사람에게 지금 잘 못 지내고 있으니 좀 도와줘,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어떤 학자들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이미 실패한 어떤 계획에서

물러나는 것이 슬픔이라고 주장하는기도 한다. 

슬픔을 이와 관련된 하나의 인식기능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암울한 가운데 있는 그대로 슬픔을 느끼면서 우리는 실패한 목표와 과거의 실수를 반추하고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다. 

이는 슬픔이 일종의 삶의 조절기능을 한다는 것을 말한다. 이런 해석 모두 옮은 것일 수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슬픔이, 걱정 같은 보다 자극적인 마른 부정적인 감정과

동일한 심리기제를 갖는 , 부정적인 감정의 하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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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선택이 인간의 성격 차이를 만든다. 

나는 인간의 성격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는 생식능력 지표 특성 매커니증보다 방황선택

매커니증 때문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이는 확실히 증면된 사실이 아니라 그럴 것이라는 개연성에 토대를 둔 주장이다.

성격은 여러 이유로 방황선택 모델에 잘 들어맞는다. 어떤 성격이 더 강하다고 할 때,

그 성격에 유리한 상황과 불리한 상황을 찾아내기란 매우 쉽다. 모든 성격에는 혜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용과 혜택이 모두 있다. 신경성 수치가 높건 낮건 간에 두 경우 모두 혜택도 있고 비용도 있다.

외향성도 마찬가지다. 외향성이 높다고 해서 좋은 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점도 있다.

사실, 도믄 성격특성의 수치가 극도로 높거나 극도로 낮은 양 극단 은 둘다 병적인 것이다.

이는 그 특성이 강한 것이 항상 좋고 약한 것이 항상 나쁜 공작 꼬리와는 전혀 다르다. 

더욱이 인간의 성격차이와 아주 유사한 다른 종의 유전적 치아도 방황선택에 의한 나타난 다는 

증거가 있다. 

인간에게도 생식능려 지표특성이있다.

멋진 몸매도 그 중 하나다.

몸매가 좋은 남자일수록 그렇지 않는 남자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더 많은 섹스파트너를 갖는다. 

몸매가 좋아서 나쁜 점은 없다.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지는ㅇ는 학문적으로 뛰어난 정도가 아니다.

지능검사는 반응속도와 공간지각 능력 같은 학문이나 학습과 별 관련 없는 실용적인 일을 

수행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지능검사로 무엇을 측정하든, 지능은 신경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얼마나

잘 기능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지능은 몸의 균형과도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지능이 높아서 나쁜 점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지능의 차이가 유전적 차이에 기인하는 한 지능이 더 높다는 것은 

신경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하는 돌연변이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능이 생식능력 지표성이라는 견해는 가능한 논거다.

성격은 지능이나 몸매와는 아주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책 성격의 탄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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