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sk뷰 아가영어를 틀어준지 한달이 지났것만
아이들은 점점 삼천포로 빠지며, 느낀점...
엄마인 내가 엄마영어공부를 시작해야 하는구나!!
그래서 2번째 시간을 오늘 보냈답니다.
장장 한 시간동안 엄마영어공부를 sk뷰 아가 영어로 시작해~
영어 동요. 알파벳송까지 공부 했답니다.
처음엔 엄마영어공부할거니 방해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삼형제에게 공포를 한뒤
시작했답니다.
20분정도 시간이 흐르니 엄마인 저도 흥이나서 율동과 함께 strong dad를 외치고
있으니, 삼형제가 나타나 자신들이 했던 것이다보다 다 같이 앉아서
영어단어를 외치고 알파벳 송을 큰 소리로 같이 하는 풍경~~
이렇게 같이 하는걸 바랬는데..일단은 성공했답니다.
그러나 제 옆에서 제일 열심히 한 아이가 22개월 아이 아직 말도 못하는데..
6살 5살 아이가 더욱 적극적이면 좋았을 걸...
이렇게 어린이 영어공부를 엄마영어공부로 전환을 하니 5살 6살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한 번씩 제게 와서 영어로 이야기를 하고 지나가고, 장난감을 다시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이 방법이 맞는지도 모르겠으나, 여러가지 시도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tv프로그램 보니 영제의발견에 5개국어를 하는 아이의 원동력은 엄마였어요..
엄마도 똑 같은 5개국어로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니 아니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역시 아이들 교육은 엄마의 참여인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이었답니다.
그 프로그램 보면서 제가 얼마나 반성을 했나 모릅니다.
엉마영어공부를 진행하면서 제 영어수준을 알게된 영어동요는 6살 아이보다 더
낮다는 것 따라 부르질 못 하겠던데...
아이들 영어공부 가르치기 보단 제가 열심히 해야지 아이들 영어지도를 하겠더군요..
6살 아이가 엄마! 재미있는 영어가 머야! 묻고 funy english
신나게 놀자는 머야! 하니 "신나게 놀자" 모르겠어.. 했더니,
"엄마 공부 안했구나"라고 합니다.
아~~ 벌써 이러면 시간이 지나면 내게 아이가 실망을 할 수있겠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열심히 엄마영어공부해서 우리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엄마영어공부 2번째 시간이 엄마인 제가 더 신나게 공부한 시간이었답니다.
전 지금 3살 아이와 함께 알파벳부터 시작하고 있답니다. 엄마영어공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