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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어린이 독서습관 - 축구공은 왜 조각옷을 입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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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다가오는 어린이 독서습관시간 

오늘의 책은 축구공은 왜 조각옷을 입었을까요?

왜 입었을까요? 이렇게 만들어졌으니까~ㅋㅋ

아이비닷비/원리친구 과학동화 중 도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올바른 어린이 독서습관시간을 위해 정확한 발음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22명의 선수들이 나를 발로 차면서 경기를 해요.

경기중에 나를 손으로 만지면 반칙입니다.

골기퍼는 나를 골대 안으로 들어가지 못 하도록 손으로 막을 수 있어요.

나는 누구일까요? 로 첫 페이지를 시작합니다.

축구공의 종류를 알려주는 페이지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종류는 점박이라는 

팁을 알려주 것도 잊이 않았네요.

축구공의 구조를 설명해 주기도 하고, 고무 튜브를 넣어 탄력을 좋게 하고

겉옷은 최고의 탄력을 가지기 위해 가죽을 사용합니다.


축구공의 1963년에 산티아고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들어졌다는 축구공 역사와

점박이를 모양이 된 것은 1970년 멕시코 월드컵때 선보인 디자인이이며 이름은 델스타였습니다.

축구공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소의 오줌보를 줄로 감아서 축구를 했고,

축구의 황제 펠레는 어릴 때 양말 속에 헝겊을 집어 넣어 공처럼 가지고 놀았다는 

이야기도 짤막하게 전해 줍니다.

공을 찰때는 가벼운 것 보단 약간 무거운게 좋다고 합니다.

방향을 조절하기 쉽게 때문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동물의 가죽으로 조각을 만들었으나, 비가 오는 날에는 습기를 빨아드려

발로 차기가 힘이들었다는 내용이며,

그래서 나온 축구공이 물에 젖지 않는 방수 조각으로 만든 "탱고"라는 것

축구공의 겉 조각이 많으면 많을 수록 만들기 힘이 들고, 조각이 많은 이유는

조금 더 동그랗게 하기 위함이라는 내용도 있답니다.


어린이 독서습관시간에는 책 내용뿐만 아니라 중간의 그림도 같이 설명해 주는 것이 

전 좋았습니다. 그럼 6살아이와 5살아이가 어린이 독서습관 시간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축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 내듯 질문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어린이 독서습관의 책 축구공은 왜 조각을 입었을까요?에 축구공 모양에 대해 

벌집과 거북이 껍질 모양을 비교해 가며 설명을 해 줍니다.

법집처럼 육각형 모양으로 축구공을 만들면 축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 다는 내용과

오각형 조각 12개가 있어야 둥그런 축구공이 만들어집니다.

오각형 12개와 육각형 20개가 모여 총 32개를 조각 조각 연결해줘야 둥그란 모양으로 

완성됩니다.

점박이 축구공을 만들기 위해서는 1620번의 바느질을 필요하는 내용..

수 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2~3개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힘이드는 작업이네요..이 내용을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축구공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며, 손 가락 약속을 했어요.


공이 조금이라도 찌그러지면 무게가 고르지 않아 무거운 쪽으로 휘게 되어,

공를 차게 되면 자꾸만 휘어진다는 말해줬더니,

그럼 골대에 공을 넣기가 무척 힘이 들어 축구하기 싫어질거라고 6살 아이가 말합니다.

좋은 축구공을 만들기 위해서는 8만번을 차기도 하고, 3,000번을 꾹꾹 눌러보기도하며,

물속에 300시간을 담궈 물이 스며드는지 확인해 보는 실험을 한다고 6살 아이와 5살 아이에게

설명해 줍니다.


마지막 페이지엔 월드컵과 축구공의 발달이야기 역사 피파가 원하는 축구공의 조건

무게 공기 압력, 바느질 수까지 모든 걸 통과 되어야 축구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축구공을 찰 수 있다고 설명을 해줍니다.

축구공의 꼭지점이 몇개인지 총 정이십면체로 되어 있는 기하학적 축구공의 도형 모양을 

설명해 줍니다.


이번 어린이 독서습관시간에는 축구공의 도형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평소 어린이 독서습관 시간보단 6살 독서습관 5살 독서습관 두 아이가 질문이 좀 적었어요.

제가 좀 빨리 읽기도 했지만 6살 아이와 5살 아이가 이해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단순한 공을 차기만 했던 아이들은 축구공 역사와 전문적인 이야기를 해주니 

당황해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좀 어려웠던 것이죠..

6살 5살아이에겐 말이죠..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진 못해도 그림으로 설명해 주니, 좋아는 합니다.

어린이 독서습관 시간 오늘도 한 권의 책을 끝을 내었습니다. 

하루 어린이 독서습관 숙제를 끝을 내니 엄마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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