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23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째임신 23주 꿀 맛같은 시간 벌서 넷째임신 23주 입니다. 어젠 정말 죽은 듯 종일 종일 잠을 잤습니다. 일종의 행복감 마저 들었어요..남편도 아이들도 신경안쓰고 어떻게 집에서 지내던 전 잠을 잤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 밖에 눈이 쌓여있었는데,, 저리 쌓일려면 눈이 많이 왔을텐데,, 흐트러지는 눈을 보고 싶었던 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아침은 간단한 누룽지를 하기로 했지만,, 오히려 누룽지가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 아이들과 한 참을 창밖의 눈을 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아침을 먹고 집안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아파와 집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넷째임신 23주나 되었는데 집에만 있다고, 산책이나 하자는 면박을 마구주어서, 집 앞 놀이터에 가보았지만, 날씨도 춥고 놀이터가 그늘이 져서 눈 아무도 놀이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