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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어린이 독서교육 독서습관- 꼬르륵 배가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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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말라는 말은 우리는 아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겐 책 읽기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책 읽기를 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하지만 쉽지는 않아요.

습관은 정말 잡기 힘이드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요즘 너무 피곤하고 예민한 신경을 가지고있어서, 아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걸 

미루는 일이 많아졌어요. 어린이 독서교육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렇게나 어린이 독서교육은 힘이듭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금새 책 읽는 걸 게을리 하게 되죠..

우리 집 3형제는 이렇다고 할 수있죠..엄마인 제가 독서습관시간이다 하지 않으면,

책은 낙서하는 곳입니다. ㅠ.ㅠ


킅 아이가 과학를 좋아해서 과학동화를 가져왔네요. 형이라서 그런지 동생들이 좋아하는 

책은 뒷전입니다. 큰 아이는 6살이에요..아직 한글을 읽지 못합니다.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고 있답니다. 

아이닷비출판사에서 출간한 원리친구 과학동화 시르즈중 -소화입니다.

우리는 음식물을 먹어야 활동을 할 수있고, 우리의 뇌가 영양분을 섭취하기위해

어떤 행동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각기 장기들은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해

쉬운 그림과 내용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그림도 어렵고 내용도 어려워요..6살아이 5살아이는 과학에

친숙한 느낌을 갖길 원하는 엄마 마음에 읽어주는 것입니다.


우선 뇌 구조를 보여주는 데요..책 읽는 아이에게 뇌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라는

영양분이 필요하고 포도당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우리몸에 신호를 보내는 과정으로

머리가 찌뿌둥하게 아프게 하는 신호를 보낸다는 내용입니다.

뇌의 구조에 대해서도 간단히 보여줍니다.

전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때문에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진 않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나오면 책에 대해 읽기 싫어하기 때문에, 간단히 그림을 가리끼며

이렇게 생겼다고만 설명합니다.

어린이 독서교육시간에는 책으로 많은 걸 알기 우함 보단 친숙함을 우선으로 합니다.

특히 과학동화는 더욱 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 과자, 쵸코렛은 아주 단 음식이어서, 위나 장에 머물지 않고,

바로 핏속으로 들어가요..그래서 배가 부르지 않고, 금방 배가 고파요!

과자, 쵸코렛,사탕은 에너지음식이 아니라고 전 무지 강조합니다.

그리고 나서 때때로 아이들이 과자를 먹고 싶어할때 이 대목을  말해줍니다.

전에 책에서 말한 내용이라고 조금만 먹어야 하는 거라 해주면, 아이들은 생각외로

말을 듣는 답니다. 


빵이나, 감자,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들어있어서 위와 장에 머물러 배가 부르게 해주는 거라는 

것도 아이들에게 꼭 말해줍니다. 과자보단 빵을 먹으라는 엄마의 가르 침! ㅋㅋ

음식을 입에 넣고 꼭꼭 씹으면 소화액이나는데 "침"이라고 말해줍니다.

어린이 독서교육은 특히 과학책은 어려운 단어가 많이 있기때문에 쉬운 단어로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입을 열어 침이 어떤건지도 보여주고, 만져보기도 하며,

형아 동생 입도 한번보죠..어떻게 생겼는지

어렵지 않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으니 부모님께서도 쉽게 설명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음식을 입에서 씹고 나면 위로 들어가게 되는데, 위는 어떤 역활을 하고 어떤 식으로 

움직여, 작은 창자로 보내는 것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작은 창자에 음식이 도달하면, 영양분을 흡수하고 나머지 찌꺼기는 큰 창자를 보내는 내용도

잘 나와요.

작은 창자에서 흡수된 포도당은 혈관을 타고 뇌로 보내주며, 뇌가 포토당을 먹어서 

아주 똑똑해 질거라고 말해줍니다. 

중간에 아이들의 질문이있지만, 어렵지 않게 부모님들은 설명하실 수있을 겁니다.

어려운 질문은 하지 않아요..아이들도 모르기 때문이고 호기심이 엄마 아는 범위를 

아직까지 넘지 않아서 그런가 봐요...

큰 창자는 소화기능이 없어서 음식찌꺼기의 수분을 흡수하고 찌꺼기를 뭉쳐서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한다는 내용

응가를 하기 위해 몇 가지 신호를 보내는데,,

방귀를 뀌게하고, 배가 살살아프게 해서 화장실 가라는 신호를 보내며,

응가를 하지 못하면 독소가 쌓여 몸을 아프게 한다고 설명을 해주셔야해요.

전 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방귀뀌는걸 창피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형제들 끼리 서로 놀리기도 하니깐!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응가가 아주 딱딱해 져서 응가하기 힘들며,

화장실도 못가서 독소가 쌓여 몸이 아프게된다는 설명도 추가해줍니다.

일시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아이들을 볼 수있어요.^^

너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위 모양이 이렇게 되어서 몸이 힘들어한다는 것,,

저희 집 5살 아이가 음식을 끝없이 먹는 버릇이있는데,

이 그림만 보면 심가한 얼굴로 그림을 한참을 쳐다봐요..

그리고 나서 제가 주위를 주죠..너 배가 지금 이렇다고 아주 힘들어 하고 있다고 

어린이 독서교육 시간에 읽는 책들을 아이들은 다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일상 생활을 할때 갑자기 전에 어린이 독서교육시간에 읽었던 책과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가 종종있어요. 대충 읽어주었다간 그 때 일을 지적할 수도 있어요.

맨 마지막 장은 소화계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는데, 

전 읽어주지 않아요. 아직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내용입니다. 킅 아이가 7살 되면 읽어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자세히 읽어주기엔 내용이 너무 짧막하다는 것.

그래서 전 패스~~ 말이 길어집니다.

질문도 많아지고 한권의 과학책을 읽어주면 시간은 항상 40분 이상

목이 아프기 시작해서 2권을 읽어주는데 힘이들었어요.

어린이 독서교육시간 아이닷비의 과학동화 꼬르륵 배가 고파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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