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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책
복잡한 머리속을 잠시 쉬게 하려, 몇일전에 받은 얇은 책..음
이게 딱이겠다 해서 읽기 시작한다. ㅋㅋ 읽으면서 난 많이 웃기시작했다.
작년에 지루한 회사생활에...돌파구를 찾아 흠뻑 빠져들었던 미드가있었다.
"The 4400"
외계에 납치된 4400명이 초능력을 갖게되어 지구로 돌아오면서,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미드인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이걸 보고 나서 난 여동생에게" 야! 한해 실종되는 사람들이 무지 많잖아,
그런데 만일에 인간보다 더 대단한 존재가 지구 자체를 우리로 만들고 인간를
애완동물로 키운다고 생각한번해봐~
그러다 한 사람 한사람을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우린 실종인물로 보는거지!
어때! 인간만이 지능이있다고 생각하면 안돼고, 다른 측면으로 생각하번 해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요렇게 말했던 기억이난다.
물론 여동생는 언니는 역시 "별난 사람이야" 말을 했지만,
이런 똑 같은 생각을 자기고 있는 작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인것이다.
인간 스스로의 욕심으로 지구가 종말하고 종족을 보존할 수 있는 남과여 딱
두 사람만 남았다면..
동물 중에 가장 큰 뇌가있고, 감정있고 지능이있어 지구를 파괴하고,
날 위해 타인를 해하고, 스스로가 절대자 되길 원하지만..
단 둘이 남았다면 가장 먼저하는 건 현실적응
그리고 종족보존 가장 지능이 낮은 동물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그렇단거다
우리도 동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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